건축전문가에서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전향한 것은 대학원시절부터...

김사무장은 한양대학교 석사학위(2010 한국의료복지시설학회)를 받았다.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어린이 전문병원의 외래진료부터 일반병원 내 공간구성 방식과 ‘대기공간’의 치유환경에 대한 구축방안을 연구했었다.
김사무장은 “병원에서 환자들이 격는 스트레스 요인에는 공간적, 환경적, 심리적, 신체적, 행위적, 조건에 따라 발생된다고 했다”
그는 “환자나 치료대상에 따라 선호하는 공간도 다르고, 그에 따른 치유환경적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축사 공부를 했던 건축전문가로서 많은 병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토대로 쾌적한 의료 환경에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의료행위에 절차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어 건축가에서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전향을 했다.
병원 홍보마케팅, 경영업무까지 수행할 수 능력으로, 병원의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며 직업에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김사무장이 추구하는 감성마케팅은 “무조건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영과 마케팅은 배제해야 하며, 환자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서 ”감성적으로 소통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식상한 병원광고나 ‘탑모델’ 마케팅을 탈피해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환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했다.
감성마케팅으로 환자들과 소통하여 가족처럼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감성적 병원경영’ 철학으로 병원경영 컨설팅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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