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구 학생은 같은 부대에서 군생활을 한 정기열(동국대) 학생, 한동욱(신라대) 학생과 ‘롯데어때좋데’라는 팀명으로 팀원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참여 대학생들에게 과제를 제시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에 해외연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56팀이 지원해 20팀이 본선에 올라 베트남 원정에 참여했으며, 참가팀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유럽원정 3팀을(장학금 1,000만원) 선발했다.
‘롯데어때좋데’팀은 베트남원정에서 ‘노력상’과 유럽원정에서 보고서와 SNS마케팅 등 다양한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 우승을 차치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강현구(한방의료공학과 3학년) 학생은 “현지 미션을 하면서 마케팅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 감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도전정신을 가지고 최고의 글로벌 마케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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