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져 금방이라도 추워질듯싶은 계절이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변화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노약자들은 특히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우선 이런때는 해가 지고 나면 쌀쌀해져서 낮과 기온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외출시에 가디건등을 챙겨서 나가야한다.
대기 중 찬 공기는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게 중요하다. 흰 쌀밥보다는 잡곡과 현미 등을 섞은 잡곡밥을 섭취하고 살균,항암효과가 높은 된장(재래식 된장은 백혈구를 늘려 면역력증진효과 있음), 청국장 같은 것을 자주 먹고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녹황색 채소 및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버섯류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알코올 섭취, 단음식 및 패스트푸드 등의 잦은 섭취는 면역력을 약하게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평소에 몸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운동을 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충분한 수면, 휴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환절기에 건강을 지켜내도록 하자.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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