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들(2학년)은 촛불 점화 의식을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초와 같이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해 주고 그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적인 삶을 약속했다.
변창훈 총장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달라.”며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아프고 병든 이웃을 어루만지고 보듬어 주면서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박애의 정신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1995년에 설치된 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최상의 실습여건 속에서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100%에 이르고, 높은 취업률로 전국 최고의 전문 간호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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