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 김미선
  • 승인 2017.09.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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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화순노인전문병원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기도폐쇄시 응급처치요령을 비롯해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등을 활용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97%에 이르지만 '골든타임'인 4분경과시 부터는 서서히 뇌손상이 진행되고 생존율 또한 50% 아래로 떨어진다.

 

이에 심폐소생술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하고 정확한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을 해보니 많이 힘든 것 같지만,사람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해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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