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유광찬 총장)는 전국 10개 교육대학 중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22일밝혔다.
전주교대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45명 모집에 745명이 지원해 16.5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으며, 전년도와 비교해(69명 모집에 473명 지원, 6.86:1의 경쟁률) 약 9.7%p가 증가했다.
전주교대는 매년 임용고사를 대비한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초등학교 임용시험 합격률이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유 총장이 총장으로 취임한 2011년 이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뛰어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장학금 수혜율 100%를 달성하면서 전국 4년제 대학 202개 중 장학금 수혜율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학과별로 학습토론실을 신설하고 도서관 이용 시 4학년 전용 열람 좌석수를 확보하여 임용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어 장학·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전국 교육대학을 이끌어가는 초등교원 양성기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원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이는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총장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교무처에서 고등학교 주관 학과박람회 및 직접 대학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입시설명회로 대학을 알리는 데 주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50년만의 모교출신 총장으로 당선되어 임기말까지 모교를 위해,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총장이 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 총장은 경기도 포천, 강원도에 이어 서울,세종,전남,충청,도내 등을 찾아가 입시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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