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선희 기자회원 ] 19일(금),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세영)에서는 강동경찰서(서장 이창무)와 연계하여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강동경찰서 경비교통과 강경한 과장의 강의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늘어나는 어르신 야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밝은 색상의 옷 착용하기’,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동경찰서의 후원으로 진행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에서는 야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팔찌’ 400개와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홀몸어르신 8명과 교통외근경찰 8명이 참석하여 1:1 자매결연을 진행하고, 주기적인 방문 및 전화안부 확인으로 홀몸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강동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