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한국사회에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다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너와 내가 다른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국, 일본, 태국 다문화 강사들이 진행을 맡은 젓가락문화체험행사에서는 나라별 밥상문화 이해하기, 음식 특징 알아보기, 나라별 젓가락 특징, 가지만두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젓가락 사용이 서툰 어린이들에게 젓가락을 직접 사용하면서 젓가락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젓가락문화체험 참가자의 어머니는 “나라마다 음식이 다르듯이 젓가락 모양도 재질도 모두 달랐다. 다른 나라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다문화를 인정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