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 8.8대1 기록
계명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 8.8대1 기록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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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 8.8대1로 전년도 8.0대1 대비 상승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3,046명에 지원인원 26,795명으로 8.8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2014학년도) 경쟁률 8.0:1(모집인원 3,160명, 지원인원 25,430명)에 비해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일반전형의 뮤직프로덕션전공 보컬분야가 51.5: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기에너지공학전공이 21.6:1, 의예과 16.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전형에서는 건축공학전공이 28: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유아교육과 26.5:1, 의예과 26:1 간호학과 25.2:1 경찰행정학과 24.8:1, 인기학과의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지역인재전형 의예과의 경우 16.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의 EMU경영학부의 경우 전년도 3.57:1에서 18.8:1로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영어면접이 폐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계명대 강문식 입학처장은 “올해 재수생 수가 3년 만에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전체 지원자수가 늘어났으며 아울러 수시모집 정원이 전년도 대비 감소하여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모집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계명대는 10월 24일(금), 25일(토) 예체능계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면접전형 면접고사가 11월 15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가 11월 22일(토)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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