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우체국금융개발원, 금융인재 양성 위해 힘 합쳐
계명대-우체국금융개발원, 금융인재 양성 위해 힘 합쳐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09.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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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우체국금융개발원, 19일 업무협약 체결
▲ 좌부터 신일희 총장, 이계순 원장. 사진제공=계명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이계순)이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쳤다.

두 기관은 19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계명대 신일희 총장, 우체국금융개발원 이계순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맞춤형 교육 강좌 개설(계명대) ▲보험관련 산업현장 체험 및 졸업(예정)생 인턴십 등 취업기회 제공(우체국금융개발원) ▲상호 정보제공 및 인적교류(공동 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연구 자문 등)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현장 체험과 인턴십을 먼저 시작하고, 여건이 조성되는 데로 맞춤형 교육 강좌 개설,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연구 자문 등을 적극 추진해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금융시장에 대한 연구, 조사, 우체국 예금 상품개발 및 우체국 보험의 상품개발, 교육, 심사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우체국예금보험사업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66년 4월 (재)체신저축장려회로 출범했다.

1976년 (재)체신장려회, 1994년 (재)체신금융진흥회, 2000년 (재)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등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12년 현 명칭으로 변경됐다. 2007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정부기관이 됐다.

주요업무로는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조사 연구, 우체국 예금·보험 상품개발 지원, 우체국보험관련 교육 및 우체국금융 마케팅 방안 연구 지원, 우체국금융 자금운용 및 리스크 관리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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