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도 SNS만이 살길이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도 SNS만이 살길이다.
  • 김태훈 시민기자
  • 승인 2014.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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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하반기 SNS마케팅 교육 시작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사진 김태훈 시민기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태훈 시민기자 ] 
18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농업인대상 소셜미디어 활용 교육이 시작되었다.
농사일에 바쁜 가을 시즌인데도 약 40명 정도의 농업인들이 참석을 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조성욱 소장은 “이제는 농업도 SNS를 활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필요하다면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수준에 맞추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과정을 개설해서라도 고창군의 모든 농업인들이 SNS를 활용하여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적극 도울 것” 이라고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한 농업인은 교육을 진행할 강사에게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농사일에 바쁘고 컴퓨터를 할 시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SNS도 잘 모르고 겨우 손가락 두 개로 타자를 치고 검색하는 정도의 수준인데 잘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고창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 모인 고창군 농업인들-사진 김태훈 시민기자
이번 교육을 맞은 강사 또한 고창군의 “농산물을 스스로 쉽게 홍보하고 직거래 등을 통하여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쉽고 알찬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교육은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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