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지킴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과 바른말 서약서를 받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언어 사용을 약속할 수 있도록 했다.
언어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 동아리 헬퍼의 성보고등학교 김보성 학생은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캠페인을 진행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인 것 같다.”고 하였고, 남서울 중학교 원영주 학생은 “은어,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은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닌 성인들도 동참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모두가 함께 동참해 바른 언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헬퍼는 언어지킴이 활동을 캠페인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스탑모션 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해 UCC제작 진행 중에 있다. 이 영상을 SNS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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