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급식 현장 직접나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급식 현장 직접나서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9.18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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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권연숙 교육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총 8명)은 지난 15일부터 가을철 신학기 시작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과 학교급식관계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관내 8개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불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을철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남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운반차량 위생상태 및 납품 식품의 검수 참여, 전처리 및 조리실 청결상태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실 근무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권연숙 교육장은 17일 월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14년 현대화된 급식시설을 둘러 보고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음식이 제공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급학교에 대해 실시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점검단(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을 구성하여 9월초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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