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제는 자동차도 패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길거리에서 개최되는 무료 모터쇼로 남산동자동차골목 500여미터를 따라 머스탱, 마세라티 등의 슈퍼카와 벨로스터, BMW, 루비콘, 캠핑트레일러 등의 튜닝카와 캠핑카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6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모터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싱모델 20명이 출연해 레이싱모델 댄스를 선보이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인기 비보이공연 △여성댄스팀공연 △마술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시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남산동자동차골목은 자동차용품, 튜닝, 선팅, 멀티미디어전문점 등 80여개의 업체가 밀집한 곳으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