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2014 책 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 열어
대구 중구청, ‘2014 책 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 열어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09.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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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회원]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초등학교 대구관에서 ‘2014 책 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알뜰도서 교환전 △독서골든벨 △사람도서관 시범운영 △영어 스토리텔링 체험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신간도서 증정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 책갈피 만들기 △대구은행의 행운의 룰렛게임 △남산종합복지관의 손마사지 △남산기독교종합복지관의 솜사탕, 쿠키 만들기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의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중구보건소의 혈압 측정, 비만조끼 체험, 가상음주 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알뜰도서 교환전은 새마을문고 대구중구지부, 교보문고 대구점, 홍익출판사, 중구청 직원, 단체 등에서 기증한 서적 2,000여권을 비치해 가정에서 읽고 보관하던 책을 가지고 오면 1인당 3권까지 원하는 책으로 교환해 준다.

또한 오후 3시부터 봉산문화회관 제1강의실에서는 사람 책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타인과 나누는 사람도서관이 ‘사춘기 극복과 진로 찾기’ 등을 주제로 시범 운영되며,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는 ‘소설을 통하여 배운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연수씨의 특강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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