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사장님 저수지 무너지면 인재입니다. 10년 째 방치하고 있으니 저수지 아래에서 살아보면 심정을 알거요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담양군 남면에 가면, 주민 의견 무시하고 10년 째 방치 중인 저수지가 있다. 큰 비오면 대형사고 날 저수지가 있다고 제보가 들어 왔다. 제보자 허씨(66)는 60년 된 경상리 저수지가 10년 전에 뚝이 무너지려해 농어촌공사에서 가느다란 H빔만 설치 하고 10년 째 방치하고 있습니다" "주민 의견은 완전히 묵살하고 우리같이 힘없는 농민들은 저수지가 터지면 그냥 사고로 죽어야 하는지 반드시 뉴스로 알려주라" 당부했다.
해당 저수지는 큰 비가 오면 둑이 무너질 우려가 크고, 잘못 되면 인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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