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3일 경산시 압량면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 루도비꼬집에서 경산여자중학교 119소년단과 함께 장애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문화공연 및 소방안전교육(소소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준비한 옷을 기증했으며, 재능 나눔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과 즐거움을 가졌다.

또한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화재 예방교육을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각종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쉽고 배움으로서 생활 속 안전수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소방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소방관련 단체와 함께 안전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소방교육을 실시하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