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방문 컴퓨터강사 광주지역 간담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방문 컴퓨터강사 광주지역 간담회
  • 박마리아 기자회원
  • 승인 2014.09.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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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고 있는 강사들의 광주지역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마리아 기자회원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11시 쌍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소속의 장애인방문 컴퓨터강사 광주지역 간담회가 있었다.

약 20여명의 강사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방문 컴퓨터교육의 알림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장애인방문 컴퓨터 교육은 이동이 불편하여 교육장을 찾아가 교육을 받기 어려운 1,2급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다.

컴퓨터 기초부터 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과 스마트폰 활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교육을 하고 있으며, 무비메이커, 다음팟 등 동영상 편집과정과 홈페이지 제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그리고 각종 자격증 교육 등 필요한 과목을 신청하면 강사들을 파견하여 1:1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1인이 총 6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1회 신청시 총 60시간(1일 3시간 주 3회 총 20회)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모두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http://itstudy.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어제 간단회에서는 학생 우수사례로 장애인 컴퓨터 경진대회에서 2등을 학생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 교육생의 경우 손 사용이 어려워 발만을 이용하여 포토샵, 일러스트, 나모 등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방문교육내용은 쉬운 컴퓨터 기초부터 자격증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과목의 교육이 가능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방문교육 광주지역 리더 김종덕 선생님은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 방문에 많은 교육 신청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현재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방문교육 광주지역에서는 약 40여명의 강사님들이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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