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체험, 보드게임 등 체험행사 다채
3D 프린터 체험, 보드게임 등 체험행사 다채
  • 정용택 시민기자
  • 승인 2014.09.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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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E Fair, 9월 25일부터... 국내외 40개국 400개사 참가
3D 프린터 체험관 등의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용택 시민기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4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광주디자인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로 구성되며, 3D 프린터 체험관 등 창의적인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대학교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과 지역 3D 프린터 선도 업체인 ‘3D스튜디오 VOS’, ‘꿈의 공장 (주)호이’가 공동으로 운영되는 3D 프린터 체험관은 쥬얼리, 쿠키, 피규어, 캐릭터, 호루라기 등을 3차원 이미지로 제작한 뒤 3D 프린터로 출력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어 벌써부터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출력물은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보드게임 체험전’,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스피드스택스 체험전’, 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 3D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첨단영상특별전’, 학생들이 직접 공연내용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출품하는 ‘전국청소년방송콘텐츠제작 경연대회’, 손으로 직접 제작한 초대형 ‘건담’, 유명 캐릭터 포토존, 코스프레 특별전 등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한국만화가협회 주관으로 ‘만화특별전’을 구성해 웹툰전, 삼국지 원화전, G20정상 캐리커처전과 함께 유명 만화작가 현장 즉석 캐리커처를 선보이며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일자리박람회도 열린다.

ACE Fair 사무국 관계자는 “양적, 질적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해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창의적 체험과 관련하여 학교 및 기관, 단체,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장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산업의 국제장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ACE Fair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www.acefair.or.kr)에서 참관등록을 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학생 단체접수 시 무료관람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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