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김현주 기자회원
  • 승인 2014.09.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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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충주집 소설존에서 성황리 개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현주 기자회원 ]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주제로 2014년 9월 5일(금)부터 14일(일)까지 봉평면 일원(문화마을일대)에서 열리는 제16회 평창효석문화제 행사일환으로 9월12일 평창군 봉평면 충주집 소설존에서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메밀음식 시식회가 열렸다.
▲ 봉평 메밀꽃 축제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전수원)가 주최하고 평창군(군수 심재국) 환경과(과장 한왕섭)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창군 고유의 맛과 멋을 알리는 음식문화축제로  고장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계승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음식 문화 수준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평창군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다양한 전통 음식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거듭나고자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전통 음식과 평창군의 향토음식이 어우러진 문화를 접할 수 있게끔 시식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행사에는 평창군에 거주하는 외식업 업주들을 대상으로 총12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초가집 옛골의 '100% 순메밀부침 & 100% 온국수'(대표 김윤희), 우수상은 더덕향의 '더덕돈가스'(대표 김순희), 장려상에는 황태회관의 '황태햄버거'(대표 김순열)과 산마루가든 '애호박만두'(대표 김영옥)이 수상하였다.
▲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초가집옛골 최우수상 수상

평창군에서는 요리경연대회 이외에도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좀더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군 지역의 명품먹거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가집 옛골 김윤희 대표는 "평창군의 향토음식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음식과 현대적인 입맛을 고려한 건강먹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제2회 평창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가집 옛골 '100% 순메밀 부침 & 100% 온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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