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어르신이라니요” “경비원이라고 불러주세요”

진심 가득 친절이 몸에서 우러나는 공적업무를 보는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
겉치레 적인 형식으로 친절한 척 대하는 태도는 친절이 아니다. 친절이 몸에 뵌 분들은 불평불만도 없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해 한다.
최점열(62)경비원이 그런 사람이었다. 공직 생활 퇴직을 하고 3년 전부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며 “일이 즐겁습니다” 너털웃음을 지어보이며 입구에서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며 모든 분들에게 반갑게 한다.
최씨는 “낮 보다는 밤에 이곳을 찾는 분이 많다고 설명해주며 일반인들이 이곳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디어에 관계가 있는 것은 다 무료입니다.”21세기는 소통의 시대입니다. 이제는 글도 좋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이 대세입니다. “
월별 교육일정표를 가리키며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나면 영상 전문가가 됩니다. 본인이 직접제작해서 방송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직원들도 대부분 미디어교육 전문가입니다. 시민들에게 참 좋은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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