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운동기구 원상복구지연 및 각종 쓰레기 수거 안 되 불결.

광주 남구 월산동 월산 공원에 6일 아침 운동 나온 주민들은 공원에 설치한 운동기구가 고장 나서 운동기구(러닝머신)를 6.4 지방선거전에 철거해 갔으나 지금까지 수리 및 원상복귀를 하지 않고 있으며, 각종 쓰레기가 모여 있으나 거둬가지 않는 등, 남구청에서 공원유지관리가 소홀하여 국민이 낸 혈세만 낭비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열을 올렸다.
남구청에서 운동기구를 철거해간 장소에는 붉은 세멘트로 덮어있어서 철거해간 흔적이 남아 있었다.
공원에 운동 나온 주민(남자: 65세 정도) “하루아침이면 5~60명의 주민이 운동을 나오는데 운동기구관리를 도급을 줘서 관리하는 모양이다.” 고 말하고 “도급업체에서는 수리를 했으면 빨리 원상복귀를 해야 하는데 남구관계자는 수리하면 원상복구 할 것이다.”라고만 말했다면서 “남구청에서는 공원관리를 도급을 주었으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서 국민의 혈세로 시설한 공공운동기구시설을 주민들이 제대로 활용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6.4지방선거 이전에 철거해 갔으니까 지금까지 3달이 지났다.”며 원상복구가 늑장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원성이 대단했다.

남구청은 국민혈세로 건설한 월산 공원 운동기구를 수리해서 원상복구 해주고 고장 난 운동기구점검과 환경정화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세심한 관심으로 공원관리를 해주기를 주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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