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정익기자]
가평군·가평노인복지관·코레일 가평역이 실시한 실버 세대를 위한 이색적인 문화 체험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6월 27일 가평군내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문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가평역 사회공헌 해피 트레인 행사로 ‘나이를 잊게 하는 마법, 긍정과 즐거움, 관광 열차와 떠나는 신나는 여행’이란 설레임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차 여행을 통하여 동심과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여행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김성기 가평군수가 어르신들과 시종일관 동석하며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세종시 아람단 마을 견학하며 한과 만들기 체험 행사, 금강 수목원과 대통령 기록관 관람 활동을 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위한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복지가 필요하며,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충전하는 에너지를 드리고자 행사가 기획되었다”며 가평군 어르신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었다. 이번 행사는 2차로 6월 29일에도 실시되어 가평군내 총 1,000여명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기차여행을 하게 된다.
한편 코레일은 2007년부터 여행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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