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및 응원단 30여명이 참가해 대구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13개 관광고등학교에서 100명의 학생들이 50문제에 도전한 이 대회에 대구관광고는 선수 및 응원단 3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과 숨은 끼를 맘껏 겨루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퀴즈 게임에서 일등을 뽑는 데에 중점을 두지 않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 가치관과 문화 등을 알아보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전국관광고 학생들의 실력과 숨은 재능과 끼를 겨루고 선보이는 좋은 자리였다. 기본 50분제 퀴즈와 관광스타선발대회, 커피아트, 설탕공예, 카빙, 전통무용공연 등의 재능을 모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대회에서 관광조리과 전영준(3년. 18세)군이 최후 5인까지 남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고, 관광조리과 박소언(3년. 18세)양이 양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11개로 ‘자격증 다취득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관광호텔과 조주희(3년. 18세)양이 관광스타 뽑기 코너에서 숨은 재능을 뽐내 대구 지역 유일한 관광고등학교로 대구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인솔교사인 채진석 특성화부장은 “전국의 관광고 학생들이 모여서 퀴즈도 풀고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본교에서는 앞으로도 관광특성화고에 적합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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