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포산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국립대구과학관, 포산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8.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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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 강신원 국립대구과학관장(사진 왼쪽)과 김호경 포산고등학교 교장이 28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포산고등학교(교장 김호경)는 지난 28일 국립대구과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융ㆍ복합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원활한 과학문화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탐구·체험·캠프 등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기술 행사의 운영 및 지원 △특강·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시설의 활용 및 지원 △학교 및 학교 밖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전문인력의 교류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산고등학교 교사들과의 교육 콘텐츠 교류 및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공계 진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과학관 전문 인력의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학교 밖 교육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테크노폴리스는 어린이들의 과학호기심을 채워 주는 국립대구과학관,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인 포산고등학교, 과학 고등교육기관인 디지스트가 함께 있어 과학인재 발굴에 최적화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형 융·복합 과학인재를 탄생시키는 산파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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