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전북대학교, 학술교류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전북대학교, 학술교류 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8.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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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학의 교류와 협력으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
▲ 왼쪽 서거석 총장, 오른쪽 변창훈 총장. 사진제공=대구한의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28일 전북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교육ㆍ연구ㆍ산학협력 및 사회봉사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교직원 상호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연구장비와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대학교는 충청ㆍ호남권의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60년 전통과 20여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의대ㆍ수의대 등 14개 단과대학, 14개 대학원, 재학생 1만89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 특성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국립대 발전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국립대의 내실 경영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전북대와의 학술교류를 통해 한방ㆍ보건ㆍ의과학 분야에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대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양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배만종 교학부총장, 김문섭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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