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총장, '조선이공대학교의 미션' 2020년 국내 전문대학 TOP 10위 진입 목표
최영일 총장, '조선이공대학교의 미션' 2020년 국내 전문대학 TOP 10위 진입 목표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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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Fair play 정신을 발휘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Level Up with 조선이공대학교!“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총장, '조선이공대학교의 미션' 2020년 국내 전문대학 TOP 10위 목표를 위하여
최영일 총장은 조선이공대학교의 미션인 2020년 국내 전문대학 TOP 10위 진입을 목표로 구성원이 소통하는 열린 경영,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책임경영, Fair play 정신을 발휘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Level Up with 조선이공대학교!“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대학교의 단기적인 관심사항으로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고 역량을 갖춘 교직원들을 확보하는 것은 기본이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공심화과정의 활성화를 통해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우수한 산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맞춤형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또 산학협력과 기타 수익 확대를 통해 건전한 대학재정을 확보해야하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대학가의 가장 큰 화두인 특성화 사업에 관해서 최영일 총장은 “박근혜 정부가 요구하는 창조경제를 선도할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려면 우리대학교의 강점 분야를 살리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특성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에 우리는 '지역산업 연계형 전문직업인 양성'을 특성화 목표로 정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방향에 맞는 대표 브랜드 학과를 선정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성화 지원을 하겠다.

산업체 중심의 특성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표브랜드 학과를 특성화시키고, NCS기반의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밀착형 시스템을 구축하면 취업경쟁력은 자연히 강화될 것이다.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형산업에 발맞춰 선박해양기계과와 기계설계과, 메카트로닉스과를 전문화 하고, 광전자과와 정보통신과, 컴퓨터 보안과는 광(光)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우리대학교는 로봇가전산업과 자동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전기과와 자동차과를 전문화 시켰다.”고 밝혔다.

본지 김경재기자와 최형일 총장의 인터뷰 중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공학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교육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했을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역량 강화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총 100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또 올해에는 지역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조선이공대학교는 향 후 2년 후 재평가를 통해 매년 42억여 원씩 5년간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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