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백운동<흰 구름 봉사단> 남양. 남광 경로당방문 염색봉사활동 박수갈채
광주 남구 백운동<흰 구름 봉사단> 남양. 남광 경로당방문 염색봉사활동 박수갈채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8.2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색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 함박웃음 활짝.
▲ 남광 경로당으로 가려다가 남양 경로당 경로당 입구에서 촬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 백운동 흰 구름 봉사단(단장: 이재금)은 28일 9시 남구 백운2동 백양로 7번 길16-15, 현대맨션에 있는 남양 경로당(회장: 박종학)과 돌립로 10번 길37-4, 남광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료염색봉사활동을 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의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흰 구름 봉사단은 염색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웃음과 지압으로 어르신들에게 근심과 걱정, 치매예방에 좋은 지식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은 흰 구름봉사단을 “미소천사의 사랑스런 손길”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남양 경로당에 오셔서 염색한 (김 아무게)할머니는 “명절도 오고해서 염색을 해야 하는데 달력을 보니 올 때가 되었더라. 꼭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염색을 한께 너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남광경로당(독립로 10번길37-4)에서 염색한 할머니들은 송경옥 봉사단원의 재치 있게 웃음치료를 유도함으로서 “3년 묵은 체증이 가셨고 치매예방에 좋은 것을 가르쳐줘서 치매 걸릴 일은 없어 마음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남양 경로당은 “6년 전에 임대로 설립을 했는데 많은 상장과 표창장들이 벽에 걸려있었다. 남양 경로당 회원은 남녀 53명으로 현대맨션 1층에 위치하고 좁고 습기가 많아서 남자어르신들은 사용을 하지 못하고 여자 어르신들만 사용한다.”고 박종학 회장은 말했다.

남광경로당(회장: 임정요)은 회원이 56명으로 골목길 주택에 있었는데 여자 어르신들만 나와서 염색을 했으며 56명의 회원이 있기에는 좁지만 환경이 대체적으로 좋았다.
백운동 흰 구름 봉사단은 백운동의 보배요 남구의 자랑이었다. 봉사활동에 있어서 푸른 길공원 청결봉사는 물론, 염색봉사. 남구청 행사 봉사활동. 주민 지식 나눔 학교운영. 야간 방범활동까지 하면서 백운동의 주민공동체의 선봉에 서서 백운광장시대를 재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남구의 자생단체였다.
▲ 머리를 세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기념촬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