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생설계,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질문하라
청소년 인생설계,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질문하라
  • 이미영
  • 승인 2017.06.0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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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미영기자]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일까? 공부는 잘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재능을 갈고 닦아 한 분야의 전문가 칭호를 받는 것일까? 명문대를 나와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일까? 이와 같은 덕목을 갖추면 물론 좋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기 존재 목적을 바로 아는 것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의 초고에 “인간은 존재의 이유, 즉 무엇을 위해 사는지 확고하게 알지 못하면 자신을 파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스탠퍼드 대학교 윌리엄 데이먼 교수도 미래 진로 앞에 불안을 겪으며 좌절하는 청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에 답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발달에 30년을 투자해 얻어낸 결과물이라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역시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의 삶에 활기가 넘치고 소망을 품게 된다.

자기 인생의 목적을 뚜렷하게 하려면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왜 이것이 중요한가? 내 삶에서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기에 이 질문에 답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질문에 답을 찾고 자기 존재 의미와 인생의 목적을 설계하는 강좌가 있어 화재다. 바로 ‘임재성의 생산적 글(책)쓰기 학교’에 개설된 청소년 책쓰기 과정이다. 한 평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자기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인생의 목적을 설계해, 스토리를 덧입히는 과정으로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답을 찾는다.

자신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아직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답을 찾지 못한 청소년이 있다면 한 번 문을 두드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 평생을 가상의 공간에서 글쓰기로 살아보면 생각과 삶의 진보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교육문의는 ‘임재성의 생산적 글(책)쓰기 학교’나 ‘임재성의 인문경영연구소’의 카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visionijs153@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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