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정익기자] 서울 강동지구 샤프론·프런티어 봉사단 발대식이 5월 27일 13시 광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샤프론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원 봉사 단체 기구로 전국 14개 시도 700여개 학교에서 회원 10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를 중앙회로 하여 각급 학교별로 지역 사회 자원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학생 봉사활동 지도를 통하여 실질적이고 교육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교육 봉사단체이다.
이 날 행사에서 광문고 권영완 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발전과 성장이라는 굴레에서 인간 관계가 매말라 가는 데, 샤프론의 봉사활동이 인간존중과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사회적 연대감, 책임감을 실현하며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발대식을 축하하였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부모와 학생이 함께 손잡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샤프론의 활동이 교육적 활동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며 샤프론과 프론티어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해식 강동구청장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으로 봉사하는 샤프론과 프론티어의 활동이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으며, 가족과 하는 봉사활동이 강동구 전체로 확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샤프론 발대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였다.
강동지구 샤프론 봉사단은 강동고, 광문고, 동북고, 둔촌고, 서울컨벤션고, 둔촌중, 동신중, 성내중학교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발대식후 프론티어 학생들은 캠프 활동을 통하여 봉사활동을 설계하고 리더십 배양과 토론 능력 배양 훈련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