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학 진로설계 컨설팅, 책쓰기로 준비하라
청소년 방학 진로설계 컨설팅, 책쓰기로 준비하라
  • 이미영
  • 승인 2017.05.26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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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미영기자] 

청소년들에게 방학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저마다 학교공부에 지친 육체에 쉼을 제공하고,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거나,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삼는다. 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학기에 도약하거나 도태된다. 쉼과 학습을 보충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인생을 왜 사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즉 자기 삶의 의미를 찾는 일이다. 자기 삶의 의미를 발견하면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돕는 강좌가 개설돼 화재다. 바로 ‘나만의 미래자서전 쓰기 강좌’이다. 임재성 작가가 15년 전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자서전으로 인생을 설계한 것을 집약해 내놓은 강좌다. 일선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있는 강좌를 많은 청소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개설한 것이란다.

미래자서전이란 말은 생소하다. 그런데 그 말의 뜻을 알면 청소년들에게 왜 필요한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미래자서전은 자신이 원하는 꿈이 마치 이루어진 것처럼 쓴 글이다. 태몽부터 유언장까지 쓰며 종이 위에서 한 평생을 살아보는 과정이다. 글쓰기는 물론 구체적인 진로와 진학, 인생의 비전과 가치를 품고 있어야 미래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꿈이 없고 삶의 참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강좌라 할 수 있다.

글이 완성되면 한 권의 책으로 제본해 출판기념회까지 진행한다. 출간 된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방학을 통해 자기만의 삶을 담은 책을 완성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교육문의는 ‘임재성의 생산적 글(책)쓰기 학교’나 ‘임재성의 인문경영연구소’의 카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visionijs153@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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