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맥주(맥아)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군산시 맥주(맥아)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 김태훈 시민기자
  • 승인 2014.08.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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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맥주제조교육과정 개설과 맥주(맥아)산업화를 위한 희망찬 업무협약식 체결
협약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김태훈 시민기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태훈 시민기자 ] 
군산시는 25일 산. 학. 민. 관으로 구성된 맥주(맥아)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군산시청에서 가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군산의 특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맥주용 보리생산과 맥아가공제조 및 보리 생산업자들의 생산 증대와 활성화를 기초로 맥주제조과정 교육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군산시(문동선 시장)는 맥주제조교육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맥주교육과 군산보리맥주의 특화된 상품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고종원 소장)는 군산에서 직접 생산된 보리를 활용한 맥아제조와 맥아제조 교육과정에 필요한 장비 및 제조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립군산대학교(나의균 군산대 총장)는 평생교육원을 통하여 맥주제조 교육에 필요한 인적자원과 수강생 모집, 교육장소 제공 등에 협력하고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

처음부터 모든 과정의 추진과 진행을 담당한 GB보리맥주 협동조합(김유성 이사장)은 처음 조합설립의 목적을 군산지역 보리를 활용한 지역맥주 생산과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에 두고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군산보리생산자협회(이태만 협회장)는 군산보리의 생산성 향상과 특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문동신 시장,나의균 총장,고종원 소장,김유성 이사장,이태만 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 사진 김태훈 시민기자

군산시는 협약식전에 군산대 평생교육원에 교육 위탁을 하고 이달 20일부터 교육과정을 진행 하였다.

GB보리맥주협동조합의 김유성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군산시 지원 100% 무료 교육으로 정원 25명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었으며 그 이후 신청자들은 1기 과정이 끝나고 2기 과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동신 시장(현 군산시장), 나의균 총장(국립군산대학교), 고종원 소장(군산농업기술센터), 이태만 회장(군산보리생산자협회), 김유성 이사장(GB보리맥주협동조합)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였고 유수창 원장(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유현희 교수(식품영양학), 김태훈 전 브루마스터(한국소셜마케팅 대표)가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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