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흰구름 봉사단 경로당 찾아 어르신 염색봉사
광주 남구, 흰구름 봉사단 경로당 찾아 어르신 염색봉사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8.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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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노래로 함께 어울려 신 나는 봉사활동
▲ 광주 남구 주월동 호반 베르니움 경로당.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 백운동 흰 구름 봉사단(회장; 이재금)은 22일 주월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려운 할머니 어르신 10명에게 무료로 염색봉사활동을 했다.

이재금 흰 구름 봉사단장은 “자원봉사는 이웃과의 관계로부터 출발하므로 이웃과 만나는 과정과 대화를 통하여 자신이 사는 지역의 모습과 지역의 문제를 접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차츰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분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에 직접 참여,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 염색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함께 촬영.
이어서 이재금 흰 구름 봉사단장은 “봉사활동 과정에서 인격성숙을 도모하고 자신을 재발견하며, 여러 가지 유용한 생활 및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하고, “봉사활동에 자발적 참여와 대가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에 시간과 재능을 제공하여 사회문제해결 및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는 것이 자원봉사활동이다.”라고 말했다.

백운동 흰 구름 봉사단원들은 염색하는 중에도 춤과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힘찬 박수를 받았으며, 결국 어르신들과 한바탕 가무 축제로 웃음꽃 피는 봉사활동을 했다.

흰 구름 봉사단은 6년째 하고 있으며 그동안에 김치 담그기 봉사. 도로 얼음치우기 봉사. 아나바다 가족장터 열기. 샛강지킴이 환경정화 운동. 경로당 어르신 웃음치료 및 안마봉사. 배추김치 김장봉사 독거노인 김치배달. 남구 생활공감 정책모니터활동 등을 하고 있는 광주의 보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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