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16일 3시 서구 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에서 (사)희망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시민기자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되었던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사무국장은 기사 쓰기나 글쓰기가 어린이에게 쉽지는 않지만 소명의식을 넓히고 육하원칙을 아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했다. 대상이 어린이들인 만큼 성인들도 글쓰기가 쉽지 않는데 참여한 어린이들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했다.
특히 창현어린이(5년)는 강사의 말에 재미가 있었는지 웃음으로 강의를 경청했다. 몸이 불편한 영진(중2)은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 선생님으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기사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참관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차기 수업에 소재로 활용하기로 했다.
강의는 전체 11강으로 마지막 날은 학부모들과 간담회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희망지원센터 회원 어린이들이 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어린이 시민기자 수료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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