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백운2동 마을지 제작 3차 워크숍
광주 남구 백운2동 마을지 제작 3차 워크숍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8.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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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 명칭은 주민들이 "보드에 스티커 선택"방식으로 결정하기로,
▲ 20일 백운동 진도회관에서 19시부터 화기애애한 토론하는 모습.
광주 남구 백운2동 주민센터(동장: 신정현) 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만)는 백운동 마을지 제작 3차 워크숍을 20일 19시 진도회관에 13명의 편집위원이 모여서 이 선행 편집장의 사회로 마을지 명칭과 출판사 선정 방법에 관해서 토론을 하였다.

민판기 편집위원은 발언을 통해서 “마을지 명칭은 주민참여와 전체의 뜻을 담는 과정이 있을 때 마을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애정이 깊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교와 동사무소, 그리고 서남교회에 추천 보드 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선택하게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행 편집장은 우선 편집위원들이 마을지 예비 명칭 3개를 선정(백운골 까치. 함께하는 백운골. 백운골 마루)하여 주민의 선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위원들의 다수결에 의해서 3개를 선정했다.

이승만 자치위원장은 “출판사를 방문하여 180 페이지에서 200 페이지 이내의 마을 지를 제작하는데 730만 원이 드는데 실제 책값은 400만 원정도이고 나머지는 기획 인건비가 된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은 “광고는 상업성 광고를 배제하고 기사광고를 하는데 시민들에게 상식과 지식, 그리고 친근감을 느낄 수가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편집위원들은 백운동 마을 지를 만든다는 자부심에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했으며, 백운동 까치 소리가 시민들에게 반갑고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를 바라면서 백운광장시대가 더욱 빨리 열기를 기대한다.[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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