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교 교육활동 준비 위해, 교장․교감 인사보다 먼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8월 19일 신규임용, 파견 및 파견복귀, 퇴직 등 유치원과 초․중등, 특수교사 350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육부 인사발령 통지 후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인사와 함께 발표해 오던 것을 분리하여 먼저 단행하였는데, 이는 조기에 담임배정과 업무분장을 통해 2학기 학교 교육활동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신규교사는 116명(초등 74명, 중등 9명, 특수 33명)이 임용되며, 특히 이번 인사는 2014. 9. 1.자로 특수학교인 세명학교가 개교하면서 발생되는 특수교사 부족 요인을 33명의 신규 특수교사로 충원함으로써 특수교육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인사는 25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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