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정훈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 생활원예 콘테스트 작품 공모전을 열어 10월에 개최되는『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장에 전시한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생활 속 도시농업 작품 경연을 통해 생활원예 관심제고와 화훼류 소비촉진 등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박람회를 찾는 40여만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했다.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은 꽃․식물 및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만든 실내정원․접시정원 등 다양한 생활원예 작품이다.
 
규격은 가로 1.0m, 세로 1.0m 이내 이며, 참가자격은 전남․광주지역 도시농업연구회 회원, 농업인, 농업관련 학교 교사․학생, 화원 종사자 등 평소 꽃과 식물을 좋아하며 생활원예 활동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수량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되고 작품의 재료는 국내에서 생산된꽃, 자생화, 관엽식물, 과채류 등 다양한 식물만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작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작품설명서에 제작과정 및 완성품 사진 2매 이상을 첨부해야 한다.

우수 작품은 도지사상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모든 입상작품은 전남도에 귀속되고 농업박람회 종료 후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열대식물원에서 계속 전시하여 내방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홈페이지(koreaagriexp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 박람회 행사운영팀(061-330-274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