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위치한 작두장군 '광주 작두장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만수 기자회원]시퍼런 작두 칼날 위에 설 때 '성취감과 희열'을 느끼는 작두장군이 “주부인 제가 작두(대형 칼날)위에서 뛰면서 춤을 춘다면 믿어지시나요."
작두장군은 무등산자락 너릿재 터널 입구에서 국수집 사장이었던 박0희(44) 여사장은 4년 전 몸이 몹시 아파서 도저히 장사를 할 수가 없었다.
다름아닌 ‘신병’이었다. 예 제가 “신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죽었을 겁니다.”그녀는 어쩔 수 없이 꽤나 큰돈을 들여 신병이 제대로 들어오도록 내림굿을 했어야 했다. 전문가의 조언은 작두를 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유인 즉, 사업이나 국수집을 운영할 때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지 않고, 특히 몸이 많이 아파 앓아 누어야 했던 것들이 ‘신’을 받아들이라는 계시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신을 받아들이고 작두를 3번 탔습니다.
"작두장군이 문대통령 선거에 나오기 전부터 당선을 예상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의 관상을 보고 영부인 관상이였다고 하면서 19대 대선을 예측 했다"고 했다.

결국 2013년 봄 신을 받아들이기로 작정하고 작두를 탔습니다. 무서웠지만 올라서는 순간 신의 ‘부름’ 같은 전율과 성취감이 저를 휘감았고, 희열과 ‘신병’이 저를 작두에서 춤을 추게 했습니다. 신과 접신을 했을 때 가족들은 놀래서 차마 얼굴을 못 들었다고 했다.
관계자 김씨(53)는 “박씨가 할머니소리, 어린아이소리, 내면서 몇시간동안 혼수상태 이었습니다.”
일명 작두장군이라는 칭호로 인간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기 시작했다. 조상할머니, 어린아이, 등 작두장군으로 접신되어 인간이면서 신이 되어버린 몸으로 인간의 아픔을 치유하기 시작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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