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교대역, 송현역에 이어 힐링 문화공간 조성

이날 개장 행사에는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및 경북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학생 1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댄스 문화마당 개장을 축하하였다.
이번에 개장한 대공원역 힐링 댄스 문화마당은 역사 지하 1층 공간 벽면에 가로 4m, 세로 2m의 대형거울 2조와 소지품 보관선반, 석재의자를 설치하는 등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였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스트레스 해소의 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1호선 교대역과 송현역에도 댄스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 역사 유휴 공간을 적극 개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소통과 감동을 더하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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