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 백운2동 주민센터(동장: 신정현)는 2014 백운2동 자생단체 워크숍을 15일 전남 화순군 백아산 하늘 바위에서 동장과 동직원. 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율방범대. 바르게 살기 협의회 등, 31명이 모여 각 단체의 중점추진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화기애애한 토론을 했으며 백운동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협조하기로 했다.

신정현 동장은 인사말에서 “부임해서 동사무소에 와보니 건물 앞 표지석에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라는 표지석을 보았다. 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훌륭한 자생단체장 여러분을 뵈니 마음 든든하다. 백운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이승만 자치위원장은 흰 구름이 흐르는 난지실 마을일지 제작을 설명하면서 “백운2동의 자원을 조사. 발굴하여 마을이야기를 책에 담아냄으로써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주민 간의 결속력이 형성됨으로써 마을 문제에 대한 협력과 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하고 “현재 편집위원회에서 우리 마을 자랑거리 조사 및 취재 중이다.”라고 말했으며, 이어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정감 어린 문패 달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금 흰 구름 봉사단장은 난지실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지혜 나눔 학교를 운영하면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염색봉사와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정감 어린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마을 공동체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금 봉사단장은 “매월 관내 어르신 흰머리 염색 및 치매 예방 머리마사지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남광경로당 어르신 건강요가교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초복에 보양식을 대접했으며 키타.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와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 학생들과 함께 푸른 길 공원 환경정비도 했다.”고 말했다.

박애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간사는 “사무실에 오카리나와 키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장은 워크숍을 마치면서 “훌륭하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마음 든든하며 백운2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백운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자생단체장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백운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