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승현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들의 심신수련 및 역사문화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해 “백두대간 역사문화 생태탐방 열차 - 가족 캠프” 운행사업을 8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캠프는 지난 8월 9일(토) ~ 10일(일) 대전지역 22가족 80명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차는 9월 13일 ~ 14일 부산지역 가족, 3차는 9월 20일 ~ 21일 전남 서부권 지역 가족, 4차는 10월 18일 ~ 19일 전남 동부권 지역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은 가족 구성원이 모두 다 참가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남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관람 및 곡성섬진강레일바이크체험, 치즈체험 그리고 가족 레크레이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박두규 미래재단 원장은 “백두대간 녹색교통을 활용한 지리산권 열차캠프 사업을 통해 전남, 전북, 경남을 잇는 만성낙후지역인 내륙권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청소년 참여를 통한 애향심과 가족사랑을 고취하는데 이 캠프의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jnyouth.or.kr)나 활동진흥팀(280-90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