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시설안전... 예방이 최선이다
대구교육청, 시설안전... 예방이 최선이다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8.12 0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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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 1일 재난위험시설 심의위원회를 열어 동천초 외 4개교 5동에 대하여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으로 지정하고 그 중 2개동은 보수. 보강하고 3개동은 철거하는 것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한 정밀점검계획에 따라 C등급으로 40년이 경과된 건축물과 안전 우려 건축물에 대해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 460여억원을 투자하여 침산초 외 5교(성남초, 남도초, 신흥초, 명덕초, 대구중)의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에 대하여 개축을 추진하여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을 완전 해소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마련하여 주었으며, 금번 심의로 5개교 5동에 대한 위험시설을 조기 해소하여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고 관리자 지정, 월 1회 주기점검 등 개축 또는 보수. 보강 완료시까지 특별히 관리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머지 특정관리대상시설물도 주기적이며 안정적인 점검의 필요성에 따라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며 “시설물의 안전은 사후 보전적 관리보다 사전 예방적 관리가 최선으로 예찰 강화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 대구교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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