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곳에 시민의 혈세를 쓰는지 묻고 싶다.
왜? 이런 곳에 시민의 혈세를 쓰는지 묻고 싶다.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4.08.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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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곳에 시민의 혈세를 쓰는지 묻고 싶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 왜?  이런 곳에 시민의 혈세를 쓰는지 묻고 싶다.

시민기자
이곳에는 인적이 드물고 상시 쓰레기 투기 장소인데 오히려 그 자들에게 필요한 조건을 제공하는지 주민의 한 사람으로 울분을 금할 수 없다. 돈 쓸 곳을 그렇게 못 찾는 걸까! 아님 공사 업자에게 금전적으로 도와 주려는 것일까?

이곳은 필자가 2014년 5월 8일 자 잘못된 시민의식을 발본색원하여 깨끗한 도시를 만들자는 글을 쓴 곳이기도 하다. 자그마치 210M정도 되는 곳에 왜? 펜스를 설치해야 하나, 또 이 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 이고 주택가와는 동떨어진 곳에 펜스가 필요할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곳이다.

이곳 펜스 너머에는 2~3년 전에 가로수 밑에 화단을 설치해 놓은 곳인데 화단의 자연경관을 즐기라는 곳에 바리 게이트를 친 것이다. 화단을 가꾸기가 싫어서 친 것이 아닌가 의심도 간다, 그런데 정말로 중요한 것은 쓰레기 투기자들을 도와주는 꼴이 되어있어 더 화가 나고 업자들은 경계석 위에 볼트 몇 개씩 박고 쉽게 돈을 벌어갔다.

그러나 이런 일을 담당 공무원이나 지자체에서 허가를 해 준다는 것은 재정 줄이기로 밖에는 볼 수 없고 이런 사업을 통하여 부정부패가 발생한다는 것은 삼천갑자 동방삭이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자고로 주민의 어려움과 고통을 안다면 헛돈 쓰지 않기를 관공서가 앞장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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