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과 연합뉴스의 차이
ytn과 연합뉴스의 차이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07.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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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과 연합통신

연합통신측에서 자체적으로 뉴스를 보도하기 위해서 설립한게 YTN이었으니까요..
그래서 YTN은 연합 텔레비젼 뉴스..의 약자였습니다.

그러나 1997년 IMF때 YTN의 지분이 한전으로 넘어가면서 현재는 한전이 YTN의 대주주로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연합통신과 YTN은 별도 법인으로서 아무 연관이 없는 '별개의 회사'로 분리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YTN이 '연합 텔레비전 뉴스'의 약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어떤 의미도 내포하지 않는 일종의 상징(? 약어가 아닌)으로서 YTN 문자 자체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합통신과 YTN이 건물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YTN이 연합통신의 건물을 임대해서 빌려쓰고 있는 상황이고 추우 다른 건물로 이전할 계획에 있습니다.

YTN은 연합통신의 영자표기인 Yunhab Tongsin News 의 이니셜

 

연합뉴스는 외국으로 치면 AP나 AFP, 로이터에 해당합니다.
이들 연합통신은 자신들이 취재한 내용을 각 언론사에 배포합니다. 그리고 그에대한 정보제공료를 받구요. 기사에 따라 얼마씩 받는게 아니라 월 정액으로 계약을 하고 기사도 한두개 골라서 보내는게 아닌 자신들이 수집한 기사를 모두 배포합니다. 그러면 계약을 맺은 언론사에서는 연합에서 제공한 기사를 보고 아이템을 찾아서 중요한 뉴스의 경우 새로 취재를 합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우는 조금 보충취재를 하거나 아니면 배포자료를 그대로 인용해서 보도합니다. 이런 경우는 기사 말미에 '연합뉴스'..이런식으로 붙이구요..

모든 언론사들이 취재거리를 찾을때에는 각 기관단체등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시민들의 제보, 연합뉴스등의 연합통신으로부터 받은 자료..그리고 기자들 스스로 취재거리를 찾아서 합니다.

아무튼..특히 스포츠 신문에서 해외 스포츠를 볼 때 사진이 거의 모든 신문에서 같은걸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아봐야 두가지죠..이런경우 해외의 연합통신(AP 등등)에서 받은 자료를 사용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해외 스포츠가 아닌 한 많은 비용을 들여서 취재팀을 파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경우 사진과 짤막한 기사를 받아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외국으로 자료를 보내겠죠..


ap통신

upi통신

블룸버그 통신

이타르타스 통신

등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이죠..

연합뉴스.. ytn등등

연합통신을 모체로 출발한것이죠..

통신사란... 기사를 신문사나 언론사 또는 계약을 맺은 기업체에 전달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소식을 알때 일일이 그곳에 지국을 만들어서 취재를 하면 좋겠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감당할수가 없죠..

그래서, 이러한 그나라의 통신사와 기사송고 계약을 하고 그 통신사로 부터

기사를 전송 받습니다.

전송받는 방법은 팩스, 텔렉스, 이베일, 전용단말기등 다양한데요..

경제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블름버그 통신사의 경우 단말기위주로 계약을 하는데요

블름버그통신사의 단말기를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블름버그에서 보내준 전세계경제

동향이 모니터에 계속 뜨게 됩니다.

연합통신역시 한국의 뉴스를 전세계에 언론사에 알리구요..

그러나 정보통신이 발전하고 기타의 방송국들도 많이 발전해서

예전과 같은 독점적 기사 전송은 하지 못하구요... 보통의 방송국과

비슷한 형태로 변하게 되었죠...

문제제기가 들어왔네요 현 ytn의 경우 한국전력소유라고 하네요

아마도 님께서는 연합뉴스와 YTN을 헷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구 연합통신)는 통신사이고 YTN은 케이블 텔레비전 뉴스 회사입니다.
YTN은 연합통신이 만들었지만 현재는 한국전력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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