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리더십 교육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리더십 교육
  • 조정훈
  • 승인 2014.07.24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 활력화와 여성리더십 배양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정훈 ]
▲ 23일 이낙연 도지사가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리더십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전양순)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주체적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마음 리더십 교육을 하였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주관으로 나주 중흥 골드스파 리조트에서 개최된 교육은 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 이금란 외 12명 회원들의 퓨전난타 민요메들리,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김명자 외 16명 회원들의 통기타 연주 등 회원 문화동아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제37대 이낙연 전라남도 지사와 김숙희 여사(이낙연 도지사 부인)가 참석하여 도정 및 생활개선회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전남이 생명력이 넘치는 땅이 되어 식량의 공급기지, 생명의 힐링 기지가 되도록 생활개선회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전양순 회장은 개회사에서‘풍요로움, 화합, 단결’을 목표로 회원 모두 하나가 되어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 가꾸고 꽃피우는 생활개선회로 이끌어 가자고 밝혔다.

▲ 22개 시군연합회에서 모은 440kg 쌀을 전양순회장이 대표하여 진도군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22개 시군연합회에서 모은 440kg 가량의 쌀을 진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조경순)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교육 첫날 저녁 화합의 밤에는 바쁜 영농에서도 봉사활동사례, 풍물, 공예 등 여성농업인이 배우고 익힌 숨은 끼와 기랑을 회원들에게 선보였다.

또 외부 초청으로 트럼펫 연주, 통기타 7080 노래 등 회원 간 정을 나누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도 갖었다.

둘째날은 포크댄스 배우기 등 전체가 하나 되는 공동체 훈련과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강사의 농촌여성의 리더십 향상스킬 전략 특강이 있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작업 실습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원 250여명은 2일간의「한마음 리더십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살맛나는 농촌, 자랑스런 농업인을 위한 3농 실현에 앞장 설것이며, 생활개선회 조직 결속력을 다지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