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분야에 참가한 곡성군 김도연씨 작품 대상 수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정훈 ]

이번행사는 생활 속 도시농업 작품 경연을 통해 생활원예 관심제고와 화훼류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도 향상 시킬 목적으로 7월 2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전라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 도심속 녹색공간 확대 등에 기여해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정원, 디시가든, 테라리움 3개분야로 나누어서 펼쳐졌으며, 각 시군에서 대표로 선발되어 온 총 22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 했다.
국내 대학교수,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에 나섰고 8점(대상1, 최우수1, 우수2, 장려 3, 특별 1)의 우수작품 수상자를 결정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점(대상1, 최우수1, 특별1)은 오는 9월 대구 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제10회 생활원예 중앙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다시한번 전남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혜량 생명농업기술 과장은『전라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새집증후군 예방, 실내 공기정화 등 식물이 주는 혜택을 도시민들에게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화훼농가와 도시소비자를 연계 도농이 상생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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