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도송전탑공사 강행 10명 연행
한전 청도송전탑공사 강행 10명 연행
  • 김준교 시민기자
  • 승인 2014.07.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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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주민체포논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시민기자 ]21일 오전6시경 경북청도군각북면삼평리 송전탑공사가 반대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시작됐다.
 
한전은 직원100여명 경찰300여명을 투입시켜 23일 예정이던 법원대체집행 공판일을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한전은 이날 울타리공사 기초공사를 시작했다 이과정에서 이에 항의하던 반대주민 10여명이 한전직원들에게 연행되어 경찰에 넘겨졌다 일부주민들은 공사장이 아닌 밖에서 까지 경찰이 무리하게 연행되어 경찰이 체포에 대한 불법성이 들어 나고있다.
 
경찰은 적법한 공무집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본 기자가 현장에서 본경과는 경찰들이 한전직원을 보호하듯이 들아와 주민들과 심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했다 연행자중 마을주민 김모씨(여성)은 아프다면 경찰에서 병원치료를 요구했으나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오후10시 넘어서 병원치료를 보냈다 이과정에서 수갑까지 채워 인권침해에 논란이되고있다.
 
연행자10명중 8명은 22일 오후9시경 경산경찰서에서 석방이 되었지만 그중 2명은 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이 청구가 되어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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