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정류장 폐허의 공간
청계정류장 폐허의 공간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07.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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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옆 청계 정류장 대합실
목포대학교 옆 청계정류장은 주민들을 포함하여 목포대 학생들이 목포.광주간 버스를 이용하는 정류소이다.

60년대 전쟁 직후를 연상케 하고 주민들의 불평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정 큰 불편은 화장실이다 .가는 길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나무더미로 가려져 있고 내부는 관리소홀로 넘쳐흐르고 고장 나서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버스를 타고 내리는 대합실의 외부 공간은 냉난방은 고사하고 천정에서는 건축기자재가 곧 떨어질 것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낙후된 시설이었다.

목포대 K(52)교수에 의하면 현금영수증을 요구해도 처리도 해주지도 않았고, 화장실용무를 보기위해 화장실을 찾았으나 사용할 수 없어서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목포대 학생들은 이곳을 어쩔 수 없이 이용은 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 되어 고쳐지기를 학수고대 한다고 했다.

청계면사무소 복지과장은 시설을 보안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현제 무안군에 예산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며 원인은 지난겨울에 동파되어 다고 설명했다.


사유재산이든 국가재산이든 주민들의 편리가 우선시 되는 공공장소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주민들은 생각한다.

지난 겨울에 동파되어 사용금지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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