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동화와 복개도로주변 주차단속으로 상권 활성화 미비, 고객유입 갈수록 적어져.......
광주광역시의 화정주공아파트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입주민이 하나, 둘씩 보금자리를 옮겨가고 있다. 그로인해 아파트 주변 상권의 도심공동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손님은 온데간데없고 불 꺼진 인근 상가 점포의 임대광고만이 더욱 늘어만 가고 있고 건물주, 상가임차인 모두 상권 활성화에 고통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서구청의 주차단속은 화정동, 농성동 복개도로변 구도심에도 계속되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고는 더욱 심해지고 있지만, 주차단속은 그칠 줄 모른다. 점심때 모 식당에서 나온 손님은 자신의 차가 주정차위반 사실을 알고 목청껏 불평을 늘어놓는다.
상무지구 신도심의 대형마트 주변에는 상시 주정차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유독 교통의 흐름이 한적한 구도심마저도 주차단속으로 인해 도심공동화를 부추기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법적인 잣대를 드리운다면, 위법한자 그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또한 상가 임차인은 월세도 못 낼 지경인데 서구청은 자기 동네 손님 쫒는 일등공신이라며 불평을 하소연 하고 있는 현실에서 서구청의 구민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절실히 요구되는 미덕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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