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초등학교 무상급식실시와 더불어 친환경 급식문제와 함께, 각 학교 비리척결에 대한 제도개선과 교육청에 내실 있는 운영위원 연수실시조례를 제도적으로 만들어 운영하기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실시
2010년 담양 농촌체험에 이어 금년에는 보성군 회천 감자 밭 농촌 체험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합니다. 이 행사에는 농어촌 아카데미와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행복문화사업단이 함께하였고, 또 지자체에서 활성화하고 있는 문화탐방까지 할 수 있는 소위 문화가 흐르는 농촌체험수련회를 다녀온 것입니다.

이곳 보성에는 태백산맥문학관이 있어 이날 보성군 관광과 문화해설사 김옥자 해설로 설명을 듣고, 문학관 앞 태백산맥에 나오는 현부자의 집의 마당에서 집채극을 하는 모습도 보고 당시의 소작농들이 당하는 짧은 에피소드도 체험하는 기회였다.

도시와 농촌간의 벌어진 현실을 체험하는 시간들이었던 것이며, 농촌에서 땀 흘려 농사를 짓는 모습을 몸소 체험하는 광경 속에서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은 밀물처럼 밀려오는 농산물의 무분별한 수입현상 속에서도 우리의 친환경적인 농산물이 우리의 건강과 우리의 농촌을 지켜주고 있다는 현실을 농촌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야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더욱 힘내시고 우리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태는 마음이었으면 합니다.